이효리, 요가원 원장 다 됐네…108배 끝내고 직접 짜이 끓였다

가수 이효리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이른 새벽부터 요가원 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지난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아난다요가 공식 SNS를 통해 “내일 새벽 4시 30분 입장입니다”라는 공지를 남기며 특별 수련을 예고했다.

21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요가의 날로, 이날 요가원에는 새벽부터 수강생들이 모였다.

이효리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이른 새벽부터 요가원 문을 열었다.사진=이효리 SNS
이효리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이른 새벽부터 요가원 문을 열었다.사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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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마친 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커다란 냄비 앞에 서서 직접 짜이를 끓이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편안한 차림으로 긴 국자를 잡고 차를 저었고, 수강생들은 “짜이 만들어주시는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08배 수련을 함께 진행했다. 이어 따뜻하게 끓인 짜이가 컵에 나눠졌고, 한 수강생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해졌다. 앞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게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노나먹고 싶어 가져간 자두랑 같이 108배 완료”라는 글과 함께 자두와 차 한 잔이 놓인 모습도 담겼다. 새벽부터 이어진 수련 뒤 참가자들이 함께 나눈 시간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요가를 열었다. 이날 수강생들이 남긴 사진 속에는 새벽 수련을 마친 뒤 함께 나눠 마신 차 한 잔과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장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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