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60세 김수용, 귀에 피어싱 몇 개 뚫은 거야?…성수동 향수 알바 무슨 일?

코미디언 김수용이 성수동 거리에서 예상 밖 모습으로 포착돼 새로운 근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성수동의 한 향수 매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1회용 향수 시향지를 나눠주는 김수용의 모습이 올라왔다.

귀에는 여러 개의 피어싱을 한 채 MZ 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한 표정으로 시민들을 맞이해 “귀에 피어싱을 몇 개나 뚫은 거냐”, “향수 알바를 시작한 거냐”는 반응을 불러왔다.

코미디언 김수용이 성수동 거리에서 예상 밖 모습으로 포착돼 새로운 근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천정환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성수동 거리에서 예상 밖 모습으로 포착돼 새로운 근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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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은 매장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직접 시향지를 건네며 제품을 소개했다. 외국인 여성들에게는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섞어 설명했고, 땀을 흘리면서도 연신 웃으며 현장을 누볐다. 주변에는 촬영 장비와 제작진도 함께 있어 지나가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 장면은 실제 김수용이 직업으로 하는 아르바이트가 아니었다. 김수용이 당근을 통해 아르바이트 의뢰를 받아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10일 공개될 예정으로, “당근에서 알바 의뢰를 받아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촬영은 김수용의 단독 유튜브 복귀작이기도 하다. 약 두 달 전 지석진, 김용만과 함께 운영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시즌1이 마무리된 뒤 처음 선보이는 개인 콘텐츠다. 당시 김용만은 “시즌2에서 뵙겠다. 재미없으면 안 돌아오겠다. 재미있게 돌아오겠다”고 다음 시즌을 예고한 바 있다.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촬영 도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는 큰 고비를 겪기도 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서 “김숙과 임형준, 매니저가 CPR을 했고, 김숙이 직접 혀를 잡아당겨 기도를 확보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며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큰 고비를 넘긴 뒤 다시 카메라 앞에 선 김수용은 귀에 여러 개의 피어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과 ‘당근 알바’ 콘셉트로 단독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첫 영상은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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