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듀엣곡 불렀어?” 윤손하, 50세에도 47kg…민소매로 드러난 슬림 몸매

배우 윤손하가 캐나다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여름 나들이를 공개했다.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슬림한 실루엣과 오래전 약속을 지킨 단체 티셔츠가 눈길을 끌었다.

윤손하는 1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입었다. ‘우리 꼭 단체 티 입고 사진 찍자!’ 하고 한참 전에 사두었던 티셔츠를 드디어 꺼내 입고 함께 포트무디(Port Moody)로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민소매 톱에 빨간·하늘색 스트라이프 니트를 허리에 묶은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가녀린 팔 라인과 군살 없는 실루엣이 드러나며 프로필상 47kg의 슬림한 몸매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친구들과 같은 디자인의 줄무늬 티셔츠를 함께 착용한 채 나란히 걷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차 안에서는 흰색 칼라가 있는 빨간·하늘색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고 이동하는 장면도 공개하며 하루 종일 함께한 나들이 분위기를 전했다.

윤손하 SNS
윤손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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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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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는 “조금 많이 부끄럽긴 했지만 부끄러움은 잠시 접어두고 우리의 추억을 만들기로.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꺼내볼 소중한 추억이 될 테니까”라고 적으며 친구들과의 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곧 캐나다를 떠나는 친구를 위한 자리였다. 그는 “곧 캐나다를 떠나는 미정이를 위해 만든 또 하나의 추억. 남은 시간 동안은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추억을 쌓아보자”라며 아쉬움과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이유 역시 오래전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윤손하는 최근 캐나다에서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저 밴쿠버에 살면서 이케아 소프트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봤잖아요. 어머나... 나는 왜 이제야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전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손하는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도 활동했다. 1998년 배우 원빈과 듀엣곡 ‘예정된 이별’을 발표했으며, 2000년에는 솔로곡 ‘비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일본에서는 ‘sona’라는 이름으로 싱글 앨범 ‘보고 싶다(会いたい)’를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사진을 본 팬들은 “50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47kg 몸매가 그대로 느껴진다”, “원빈과 듀엣곡 부르던 모습이 생각난다”, “친구들과의 추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일상에 관심을 나타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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