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발라버려” 황정민 발언 폭로…고양이 사체 사진까지 얽힌 진흙탕 공방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한 A씨가 스킨십 부인 보도에 이어 반려묘 사체 사진 발송의 전말까지 직접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사태가 영화계 업무 방해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디스패치 보도 등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입장을 내놓았다. A씨는 “첫 만남 골목길 등에서 스킨십이 충분히 있었다”며 기존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고양이 사진에 대해서는 16년간 함께한 반려묘의 안락사 전후 사진이며, 과거 황정민과 통화 중 자신의 고통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황정민이 “빨리 된장 발라버려”라는 모욕적 언사를 해 이에 대한 응답으로 보낸 것뿐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한 A씨가 스킨십 부인 보도에 이어 반려묘 사체 사진 발송의 전말까지 직접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사태가 영화계 업무 방해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한 A씨가 스킨십 부인 보도에 이어 반려묘 사체 사진 발송의 전말까지 직접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사태가 영화계 업무 방해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하지만 영화 제작사 측은 A씨가 주연작 ‘호프’의 해외 배급사와 칸영화제 측까지 접촉해 분쟁 상황을 알린 것을 두고 명백한 업무 방해이자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스토킹 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함과 동시에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싸움을 전면화했다.

황정민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명시하며 강력한 법적 조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논란이 개인 간의 사생활 폭로를 넘어 황정민의 주연 영화 해외 배급 및 영화제 일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업무 방해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양측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황정민을 둘러싼 폭로전의 전말과 영화계 확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대중은 “사생활 폭로가 진흙탕을 넘어 영화 영업 방해로까지 번지다니 수습이 불가해 보인다”,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만큼 하루빨리 법적인 판단이 내려져야 할 것 같다”, “작품 활동 중인 배우에게 너무 가혹한 타격이 될까 우려스럽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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