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스웻’으로 보여줄 새로운 당당함…땀과 노력을 담다” [MK★컴백]

“‘스티키’(Sticky)가 낮의 해변가에서 춤추는 느낌이라면 내리쬐는 햇볕이었다면, ‘스웻’(SWEAT)은 노을 밑에서 춤추는 느낌에 가깝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뜨거운 ‘핫걸’의 계절이 왔다. 당당하면서도 ‘핫’한 자신감으로 자유로운 매력을 펼쳐온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이번에는 특유의 자유로움에 한 방울의 땀과 노력을 더한 ‘스웻’으로 여름의 무더위를 제대로 겨냥했다.

키스오브라이프가 오늘(4일) 세 번째 싱글 ‘스웻’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지난 4월 발매한 ’후 이즈 쉬‘(Who is she)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스웻‘은 동명의 타이틀곡 ’스웻‘을 포함해 ’왓!‘(WHAT!)이 수록됐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사진=S2엔터테인먼트

여름의 열기와 에너지를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재해석한 신곡 ‘스웻’은 절제된 열기 속에서 느껴지는 멤버들의 여유로움과 당당한 자신감을 담아냈다. ‘스웻’으로 뮤지션으로서 한 단계 성장한 ‘서머퀸’의 귀을 알린 키스오브라이프는 “올해 여름을 책임질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갔으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신보 ‘스웻’(SWEAT)으로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컴백 소감이 궁금하다.

벨 : 여름의 느낌이 물씬 나는 신보 ‘스웻’과 ‘왓’으로 컴백을 하게 됐습니다. 여름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썸머퀸 키오프’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쁜 마음이에요. 신선한 매력과 함께 이번 여름을 책임질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에 저희 노래가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 컴백에 앞서서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스웻’의 후렴구를 선공개한 적이 있어요. 그때 대중분들과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기에, 컴백을 앞둔 지금 어떻게 보실지 기대가 큽니다. 매번 그랬지만, 이번에는 더욱 큰 마음가짐을 가지고 컴백에 임하고자 해요.

쥴리 : ‘스티키’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신보에요. 즐기면서 준비했던 만큼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도 분명히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나띠 : 자신 있게 들고 나온 곡이기에 많은 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면서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여름이기도 하고,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자유로움이 녹아있는 무대를 준비한 만큼, 팬들이 분명히 좋아해 주실 거라고 믿고 있기에, 자신 있습니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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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스웻’(SWEAT)이 어떤 노래인지 자랑 좀 해달라.

벨 : 노래가 진짜 너무 좋아요. 노래를 듣자마자 직관적으로 와닿았고, 멤버들과 일심동체가 돼서 ‘이게 타이틀곡’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었어요. 키스오브라이프와 맞닿아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고, ‘스웻’이라는 키워드도 다양하게 풀 수 있겠다 싶었어요. 음악적으로는 물론이고, 메시지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겠다 싶어서, 작업하면서 많이 설렜던 것 같아요. 스웻’은 리스너들에게 당당함과 자유로움, 용기를 실어주고자 하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에요. 노래 중에 ‘너의 노력을 땀을 남에게 보이지 말라’를 뜻하는 가사가 있는데, 이게 저희와 맞닿아 있다고 느꼈죠. 저희가 정말 무대 뒤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보이지 않는 땀을 흘리는 그룹인데, 이번에는 이러한 땀과 노력이 대중들께 닿았으면 해요.

하늘 : 데모곡으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노래도 좋지만, 멜로디와 멤버들 목소리의 합도 좋았기에, 저는 타이틀곡인 ‘스웻’에 대해 무척 만족하고 있어요.

나띠 : 이전과 또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우리가 즐기면서 행복하게 무대를 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고, 최대한 즐기면서 무대를 준비하려고 했어요. 그렇기에 이번 활동에 대한 확신이 있고, 무엇보다 ‘스웻’이 키스오브라이프의 진심을 많이 담고 있 만큼,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커요.

쥴리 : 전반적으로 강하고 핫한 모습보다는 저희의 성장 서사를 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스웻’은 단순히 ‘나 핫하고 당당해’라는 모습뿐만 아니라 ‘내가 흘리는 땀과 노력을 받아들이는 것도 멋있는 거야’라고 말하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을 담고자 했어요. 키스오브라이프의 ‘보이지 않는 땀’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는 음악에 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뚜렷한 콘셉트와 완성도가 있는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핫걸’이라는 수식어도 좋지만, 실력적으로 인정받는 멋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앞으로 나오는 음악에서도 저희의 서사를 담으면서 진정성 있고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당당함’이라는 메시지를 꾸준하게 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키스오브라이프가 말하는 당당함이란 무엇일까.

벨 : 저희가 겉으로만 봤을 때 마냥 자유롭고 당당해 보이잖아요. 실제로 그런 애티튜드를 유지하려는 것도 맞고요. 하지만 그 안에는 남들은 모르는 불안과 걱정들도 있는데, 이제는 이를 마냥 감추기보다는,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불안정함의 완벽함’을 가져가고 싶다고나 할까요. ‘스웻’을 작업하면서 ‘모두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인정함에서 오는 매력과 강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통해 내면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하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쥴리 : 당당하지 못한 나의 모습들이 내 안에 너무 많아요. 이전까지는 이를 숨기고자 했다면, 이번에는 그 또한 받아들이면서 나의 연약함과 이야기할 수 있고, 인정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당당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때로는 불확신에서 오는 두려움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 같아요. 노력하는 그 자체가 아름답고 당당하며, 멋있다는 메시지를 ‘스웻’을 통해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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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2023년 7월 5일 데뷔하고, 빠르게 시간이 흘러 2026년 8월을 맞이했는데, 3주년이라는 시간을 보낸만큼,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나띠 : 데뷔하고 정말 시간이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3년 내내 쉴 틈 없이 달려왔지만, 여전히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요. 그렇기에 ‘벌 3년이나 지났네’가 아니라, ‘이제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달려가고 싶어요.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너무 많기에, 앞으로 펼쳐질 키스오브라이프의 앞날이 너무 기대돼요.

벨 : 데뷔 3주년을 맞이하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을 때, 멤버들에게 고마운 것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런 멤버들을 만나 활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을 받은 거 같아요.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영감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키스오브라이프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뿜어내고 싶어요.

쥴리 : 3주년이라고 했을 때 ‘3년밖에 안 됐다고?’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저는 그 말이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3년을 꽉 채워서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는 말처럼 들려서, 이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했어요. 무엇보다 키시(KISSY, 키스오브라이프 팬덤명)에게 가장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 남은 많은 시간들도 꽉 채워서 보내고 싶습니다.

하늘 : 지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언니들(멤버)은 물론이고 키시와의 관계 또한 끈끈해진 것 같아서 행복해요. 앞으로의 나날과 더 성장할 부분들도 기대가 돼요.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래가 밝게 빛날 같아서 무척 설레요.

벨의 경우 데뷔 초 추구미가 지금의 ‘핫걸’과는 거리가 있었다고 들었다. 키스오브라이프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추구미가 있을지 궁금하다.

벨 : 솔직히 데뷔 초에는 핑크를 좋아하고, 사랑스러운 프린세스와 같은 추구미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지금의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저 또한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매력에 많이 스며든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블랙’을 좋아하게 됐고, 멤버들이 너무 멋있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키스오브라이프의 추구미를 잘 찾아간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멋진 모습을 자료로 남길 수 있다는 것도 만족스러워요.

하늘 : 저는 막내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데뷔 앨범 솔로 곡에서 엄청 귀엽게 나왔던 부분도 있었던 거 같은데, 점차 언니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팬들이 ‘이글루’ 때 포텐이 터졌다고 말해주기도 했는데, 한층 성장한 저를 말씀해주시는 거 같아서 좋았어요. 3년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성숙해졌는데, 언니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좋아요.

쥴리 : 저는 반대로 벨과 하늘의 영향을 받아서 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지고, 뭉클하면서도 무언가 청순한 것들을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나띠 : 저는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굳건히 제 자리에서 ‘블랙스완’의 정체성을 지키며 잘 앉아있을 생각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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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여줄 키스오브라이프의 ‘음악적 방향성’은 어떠한 모습일까.

벨 : 앞으로도 지금처럼, 음악을 통해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이와 함께 그동안 저희가 들려주었던 알앤비와 힙합, 팝적인 장르는 그대로 가져가되, 계속해서 새롭게 도전해 나가고 싶어요. 저희가 어떤 그룹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쥴리 : 키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키시는 저희에게 있어 늘 묵묵하게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제가 어떤 말로 해도 못다할 정도로 고마운 존재에요. 이번에도 키시가 좋아할 만한 곡으로 돌아왔으니, ‘스웻’으로 오래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늘 : 이번 활동 내내 웃게 해줄게.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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