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오늘(5일) 오후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김장한 감독을 비롯해, 정해인, 하영, 허성태 등이 참석한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장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 레이즈 미 업’ 이후 4년 만에 김장한 감독과 재회하는 모지혜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에서 시작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 정해인, 하영은 물론, 독보적 색깔을 지닌 배우 허성태의 만남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전 영화 ‘비광’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 이지원 감독 등이 참석한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연대기다.
영화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통해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층 확장된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 드라마 ‘킹덤’, ‘무빙’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류승룡이 최고의 야구 선수였지만 동주의 등장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지금은 딸 동주를 지키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빠 중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다.
영화 ‘해운대’, ’내 사랑 내 곁에’, ‘담보’,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커튼콜’, ‘클라이맥스’ 등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던 하지원은 톱스타였지만 갑자기 나타난 동주로 인해 한순간 추락해 생계형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남미로 분해 연기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영화 ‘미쓰백’으로 6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이후, 영화 ‘우리집’, ‘백두산’, ‘길복순’, ‘여름의 카메라’, 드라마 ‘킹덤: 아신전’, ‘스위트홈’ 그리고 최근작 ‘기리고’까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차세대 배우로 성장한 김시아가 친구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되며 벼랑 끝에 내몰린 소녀 동주를 연기해 몰입감을 더한다.
영화 ‘30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중증외상센터’ 등 출연작마다 강렬하고 묵직한 연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자아내는 김선영이 중구의 누나 지숙으로 합류하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눈물의 여왕’, ‘클라이맥스’ 등에서 강렬한 감초 연기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영민이 지숙의 남편 성명으로 참여해 신선하고도 흥미로운 조합으로 몰입감 높은 영화를 그려냈다.
나우즈(NOWZ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오늘(5일) 오후 새 디지털 싱글 ‘Achilles’로 컴백한다.
‘Achilles’는 일렉트로 팝 기반 댄스 트랙으로, 펑크와 디스코 요소를 결합해 1980년대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첫눈에 반한 순간의 강렬한 이끌림과 사랑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나우즈는 지난해 ‘NOWADAYS(나우어데이즈)’에서 ‘NOWZ (나우즈)’로 팀명을 리브랜딩하며 팀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했다. 지난해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IGNITION’을 발매하고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