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메카’ 홍천 최고의 축제, 3x3 챌린저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 개막식이 열렸다.
홍천은 2023년을 시작으로 무려 4년 연속 3x3 챌린저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20일에는 홍천 SUPER STOP까지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퀄리파잉 드로우, 메인 드로우 일정이 진행됐고 8강 토너먼트에 오른 Top 8이 결정됐다.
홍천 챌린저는 국내 유일 FIBA 3x3 프로서킷 대회다. 홍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3x3 대회를 꾸준히 개최, ‘3x3 메카’로 불리고 있다.
FIBA도 주목하는 큰 대회인 만큼 걸려 있는 것도 많다. 이번 대회 우승 팀은 다가올 마카오 월드투어 출전권, 2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준우승 팀은 1만 5000 달러를 받는다.
최종 5위까지 상금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6만 달러에 달한다. 마카오 월드투어 출전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물론 막대한 상금을 놓고 세계적인 3x3 팀들이 펼칠 치열한 승부 역시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월드투어는 FIBA 3x3 국제대회 가운데 최상위 무대로 꼽힌다. 우승 상금만 4만 달러에 달하며 총상금은 13만 2000 달러 규모다.
개막식에 참가한 귀빈들도 화려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정관교 홍천군의회 의장,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이영욱.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박건연 KXO 회장, 최희암 홍천 챌린저 조직위원장, 김철회 강원도농구협회장, 변상미 홍천군농구협회장, 하연섭 연세대 원주캠퍼스 총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홍천 챌린저는 운명의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UB을 필두로 ‘홍천의 왕’으로서 기적의 8강 진출을 해낸 우츠노미야 등 8개 팀이 마카오 월드투어 진출권, 2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뜨겁게 경쟁한다.
[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