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205cm 서장훈 옆 41cm 차이…다리 들자 동작은 ‘복붙’

이효리가 41cm나 큰 서장훈과 나란히 서자 확연한 체격 차이가 먼저 들어왔지만, 춤이 시작된 뒤에는 두 사람의 똑같은 동작이 시선을 바꿨다.

이효리는 9일 자신의 SNS에 “연애전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서장훈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나란히 걸어 나오며 같은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첫 장면에서는 키 차이가 단연 눈에 띈다. 이효리는 164cm,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은 205cm로 알려져 두 사람 사이에는 무려 41cm의 차이가 난다. 나란히 선 모습만 놓고 보면 어깨 높이부터 시선이 머무는 위치까지 확연히 다르다.

이효리가 41cm나 큰 서장훈과 나란히 서자 확연한 체격 차이가 먼저 들어왔지만, 춤이 시작된 뒤에는 두 사람의 똑같은 동작이 시선을 바꿨다.사진=이효리 SNS
이효리가 41cm나 큰 서장훈과 나란히 서자 확연한 체격 차이가 먼저 들어왔지만, 춤이 시작된 뒤에는 두 사람의 똑같은 동작이 시선을 바꿨다.사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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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 동작에서 그림이 달라졌다.

이효리와 서장훈은 한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린 뒤 팔을 흔들며 같은 스텝을 이어갔다. 키도 다르고 보폭도 다르지만, 순간적으로 잘라낸 장면에서는 들어 올린 다리의 방향부터 몸을 기울이는 모습까지 닮아 있다.

이효리는 주먹을 쥔 채 신이 난 듯 몸을 움직였고 서장훈도 큰 동작으로 이를 따라갔다. 두 사람 모두 춤이 이어질수록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약 10초 남짓한 영상의 마지막도 웃음이었다. 끝까지 춤을 소화하기보다는 서로 민망해진 듯 웃으며 황급히 화면 밖으로 빠져나갔고, 이효리는 오랜만에 특유의 환한 ‘잇몸 미소’까지 보였다.

이효리가 영상에 직접 남긴 “연애전쟁”은 현재 서장훈, 김희철과 함께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을 뜻한다.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의 이야기를 듣고 협상과 해결에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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