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두 아들 데뷔에 긴장했나?…52세에 “점점 젊어지시네요”

배우 이종혁이 두 아들이 나란히 자신의 뒤를 따라 활동 무대를 넓히는 가운데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974년 7월 31일생으로 올해 52세인 이종혁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혁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소화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영화 ‘평행이론’, 드라마 ‘추노’ 등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강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이종혁이 두 아들이 나란히 자신의 뒤를 따라 활동 무대를 넓히는 가운데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사진=이종혁 SNS
이종혁이 두 아들이 나란히 자신의 뒤를 따라 활동 무대를 넓히는 가운데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사진=이종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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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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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지인들의 반응도 바로 이어졌다. 후배 서한결은 “선배님 점점 젊어지시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찬우는 “이태리 가이 같은데요”라고 반응했다. 한정수 역시 “올~ 멋진데? ㅎㅎㅎ”라고 했으며 이혜영도 “ㅋㅋㅋㅋㅋ”라며 댓글을 보탰다.

마침 이종혁의 두 아들도 최근 연이어 자신의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서고 있다.

장남 이탁수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자이너 고태용이 무대 의상을 맡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의 파이널 피팅 현장이 공개됐고, 작품에 출연 중인 이탁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서 아버지 이종혁, 동생 이준수와 함께 얼굴을 알렸던 이탁수다. 당시 장난기 넘치던 12살 소년은 어느덧 훤칠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이탁수를 알아본 출연진 사이에서는 “진짜 많이 컸다”, “진짜 멋있다”, “못 알아보겠다”는 말이 연이어 나왔다. 전현무 역시 달라진 이탁수를 바라보며 “대박이다. 폭풍 성장했네”라고 놀라워했다.

이탁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하며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개막한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프로 무대에도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아들의 첫 무대에는 아버지 이종혁도 함께했다. 이종혁은 직접 공연을 관람한 뒤 자신의 SNS에 후기를 남기며 처음 프로 무대에 선 장남을 응원했다.

둘째 이준수도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준수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즈니+ 코리아 공식 계정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9월 첫 공개되는 ‘술래게임’은 13인의 플레이어가 추격전과 심리전을 펼치는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준수는 황재균, 빠니보틀, 경수진, 말왕, 장은실, 양다일, 육준서 등과 함께 출연한다.

또 이준수는 2026학년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에 입학해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장남 이탁수에 이어 이준수까지 연기를 전공하면서 두 형제가 나란히 배우인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게 됐다.

‘아빠! 어디 가?’에서 아버지 곁에 있던 두 아들이 어느새 각자의 무대에 설 만큼 자란 사이, 52세 이종혁에게는 정반대의 한마디가 돌아왔다.

“선배님 점점 젊어지시네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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