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가짜 열애설’ 논란 이후 18일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한서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머리 더 자르고 싶은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서희는 이전까지 유지했던 긴 생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그는 비행기 안에서 거울 셀카를 남기는가 하면, 흰색 민소매 상의에 체크 팬츠를 입고 거리를 거닐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이미 긴 머리를 상당 부분 잘라낸 한서희가 “더 자르고 싶다”고 하자 지인과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 지인은 “머리숱 후덜덜”이라고 했고, 또 다른 댓글에는 “삭발 고고”, “지금 머리도 충분히 예뻐요”라는 말이 달렸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가짜 열애설’로 논란이 불거진 뒤 18일 만에 전한 SNS 근황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앞서 한서희는 외국인 남성 모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사주풀이 사이트 홍보를 위한 바이럴 광고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본의 아니게 예기치 못하게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며 “일한 건데 왜 일을 일로 봐주질 않고 진심으로 봐주는 것일까”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남친 대행’을 섭외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서로 동의하에 업로드한 것뿐인데 뭔 렌탈이고 뭔 남친 대행이야. 광고를 찍은 건데 내가 왜 돈 주고 남자랑 데이트를 해”라고 반박했다.
한편 1995년생인 한서희는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