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KCM은 2일 자신의 SNS에 “당분간 웨딩촬영 사진 자랑할게요”라며 아내 방예원과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KCM은 짙은 회색 슈트 차림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와 나란히 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홍색 꽃다발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마주 보며 웃었다.
KCM은 “많은 분들의 손길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사진들 하나씩 남겨보려고요”라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지금은 직접 웨딩사진을 “자랑할게요”라고 했지만, KCM은 한동안 가족의 존재를 공개하지 못했다. 2012년 첫째 딸을 얻었을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그는 빚이 가족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해 혼인신고를 미루고 가족을 알리지 않았던 사연을 뒤늦게 공개했다.
이후 빚을 모두 갚은 뒤 2021년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2년 둘째 딸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셋째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숨겨야 했던 가족은 이제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가족이 됐다. KCM은 아내와 아이들을 공개한 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가정을 꾸려온 아내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