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과즙세연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 열애 중인 BJ 케이 역시 피의자로 함께 입건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 6월 중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졸피뎀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 특히 그는 자신보다 28살 많은 1972년생인 방시혁과 미국 베버리힐스 거리를 활보하다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하이브 측은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후 상황이 일단락됐다.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과즙세연은 16억 후원 ‘먹튀’ 논란으로 해명한 바 있으며, 천연 성분을 앞세워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오던 한 화장품 브랜드가 과즙세연과의 광고 협업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스트리머 케이와의 교제 사실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됐다. 케이는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지난해 7월 처음 만나 약 한 달간 교류를 이어간 뒤 같은 해 8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과즙세연은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번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