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Like Fire’로 컴백한 82메이저가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자랑했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HEAT’(히트) 전 음원과 타이틀곡 ‘Like Fir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곡 ‘Like Fire’는 강렬한 비트와 귀를 사로잡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중심을 잡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전 곡 ‘Sign’(사인)의 서사를 이어받아 상대에게 점점 더 강하게 이끌리며 감정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치닫는 순간을 거칠고 섹시한 분위기로 풀어냈다. 멤버 윤예찬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으며, 한층 성장한 82메이저 멤버들의 비주얼과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뮤직비디오는 BTS 제이홉, 아이유 등의 작품을 맡아온 바밍타이거의 이수호 감독이 ‘Sign’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상처투성이 얼굴과 손에 감은 흰 붕대 등 거친 파이터 스타일링을 소화한 82메이저 멤버들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매 컴백마다 높은 완성도의 영상미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도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줬다.
특히 불꽃 속에서 펼쳐지는 군무 또한 ‘공연형 아이돌’이라 불리는 82메이저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여기에 화려한 액션 연기, 성냥에 불을 붙인 후 입으로 불어서 끄고 던지는 강렬한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어서 일어나 느껴져 now, we on fire’, ‘더 뜨겁게 we burn’ 등 당당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가사를 전하며 82메이저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매력을 표현했다.
한편 2023년 10월 11일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82메이저는 남성모(래퍼), 박석준(래퍼), 윤예찬(래퍼, 보컬, 댄서), 조성일(리더, 보컬, 댄서), 황성빈(래퍼), 김도균(보컬, 막내)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대한민국 국가번호 ‘82’와 ‘MAJOR’의 합성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팬덤명은 ‘82DE(에티튜드)’다. 82메이저의 ‘82’와 태도를 뜻하는 ‘attitude’의 합성어로, 82메이저와 팬이 서로 진심 어린 태도로 언제나 함께하자는 의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