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음악방송을 연속 출격하며 힙합 에너지를 제대로 터뜨렸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새 싱글 ‘AWA’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악방송을 종횡무진하며 가을 가요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음원 발매 당일 펼쳐진 ‘엠카운트다운’ 무대부터 하입프린세스의 매력이 제대로 돋보였다. 멤버들은 ‘AWA’의 타격감 있는 비트와 캐치한 사운드에 맞춰 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편,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를 더해 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힙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후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도 하입프린세스만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빛났다. 멤버들은 음악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역동적인 안무와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멤버별 매력을 놓치지 않는 무대로 ‘AWA’가 가진 분위기를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무엇보다 연이은 음악방송을 통해 하입프린세스의 정체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당당한 애티튜드와 걸크러시 매력,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는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다른 팀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무대마다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AWA’를 소화하며 가을 가요계에 ‘하입프린세스표 힙합’의 존재감을 제대로 새겼다.
‘AWA’는 강한 타격감과 귀를 사로잡는 캐치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개와 트렌디한 무드를 통해 하입프린세스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주변의 불필요한 소음이나 가십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태도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CJ ENM이 제작한 Mnet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탄생한 7인조 글로벌 힙합 그룹으로 코코, YSY(윤서영), 유주, 도이, 리노, 니코, 수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17.7’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8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LA 2026’에 참석, 다채로운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