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연상호 감독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실낙원’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했다.
2023년 개봉된 영화 ‘정이’ 이후 ‘실낙원’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속으로는 긴장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문을 연 김현주는 “직접 토론토에서도 관객들을 직접 만났었는데, 아주 작은 행동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고 전했다.
이어 “스크린에서 공백기가 있었는데 연상호 감독님과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고백했다.
넷플릭스 ‘지옥’ 시리즈와 영화 ‘정이’ 등의 작품을 통해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현주는 이번 작업에 대해 “영화 안에 인물로서 연기하면서, 무척이나 깊은 곳에서부터 감정을 끌어올려야 하는지를 경험했다”며 “감독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제가 여러 가지를 펼쳐 보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배우로서, 선택을 받아야 할 수 있는 것인데, 하고 싶은 여러 것들을 어떻게 아시고 캐스팅 연락을 주셨다. 배우로서 해보고 깊은 감정선을 풀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오는 10월 21일 개봉.
[용산(서울)=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