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이 임신 6개월 차 아내 민수연의 ‘이열치열’ 풀이를 듣자마자 “넌 앞으로 내 부인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18일 유튜브 채널 ‘광예원’에는 제주 맛집을 찾아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강예원은 고규필·민수연 부부, 김기남과 함께 차량을 타고 맛집 투어에 나섰다.
첫 번째 식당으로 향하던 강예원은 따뜻한 음식을 먹자는 이야기를 하다 “이열치열로”라며 “나 사자성어 알았다”고 셀프 칭찬했다.
김기남이 곧바로 “오, 사자성어를 쓰네. 뜻이 뭔데?”라고 묻자 강예원은 말을 잇지 못했다.
고규필은 “예원이가 검색한다. 틈을 주면 안 돼”라며 이번에는 아내에게 “수연이는 알지? 이열치열”이라고 물었다.
민수연은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이런 뜻 아니야?”라고 답했다. 김기남이 “수연이도 외국 살다 왔니?”라고 묻자 고규필은 아내를 향해 “넌 앞으로 내 부인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수연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났다”며 “아니, 나는 느낌만 알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김기남은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란다. 나 돌겠다”고 반응했다.
이어 김기남은 “진짜 행복이 태어날 때쯤 해 가지고 이거 콘텐츠 삭제시켜야 돼”라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까지 소환했다.
그때까지도 처음 “나 사자성어 알았다”고 자신했던 강예원은 휴대전화로 ‘이열치열’의 뜻을 찾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