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5일 만에 2kg 빼고 드레스 입었는데…“얼굴이 연필 수준”

배우 박경혜가 시상식을 위해 5일 만에 2kg을 감량하고 드레스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준비한 끝에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11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놀랍게도 같은 사람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박경혜가 ‘2026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석을 앞두고 드레스를 고르는 과정부터 시상식 현장까지 담겼다.

박경혜는 헤어숍에서 “드레스를 입기 위해 5일 만에 2kg을 뺐다. 엄청 고생했다”며 시상식을 위해 체중까지 감량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시상식이 처음이라 진짜 떨린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배우 박경혜가 시상식을 위해 5일 만에 2kg을 감량하고 드레스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준비한 끝에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SNS
배우 박경혜가 시상식을 위해 5일 만에 2kg을 감량하고 드레스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준비한 끝에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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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경혜는 총 5벌의 드레스를 입어보며 의상을 골랐다. 화이트 프릴 드레스부터 하늘색 롱 드레스, 블랙 A라인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한 끝에 블랙 리본이 장식된 세 번째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드레스 피팅을 마친 뒤에는 “진짜 복받았다. 네 분이서 제 바디까지 점검해 주시고”라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선택한 드레스에 대해 “헤어를 아예 안 했는데도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시상식 당일 레드카펫을 앞두고는 긴장감이 더욱 커졌다. 차량 안에서 대기하던 박경혜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것 같다”며 “레드카펫을 걷다가 넘어질까 봐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 시상자로 참석하게 됐는데 떨려서 말을 까먹을까 봐 걱정된다”며 함께 준비해 준 스태프들의 응원을 떠올렸다.

걱정과 달리 레드카펫을 무사히 마친 박경혜는 배우 이재원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재원은 박경혜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오늘 경혜 씨 모습이 전혀 새롭네요. 이 머리 한 가닥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경혜는 “제 얼굴이 조금 갸름해 보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재원은 “얼굴이 연필 수준으로 너무 잘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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