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엄마’ 거미, 육아가 너무 고된가…수척한 근황에 팬들 우려 쏟아져

가수 거미가 한층 홀쭉해 보이는 얼굴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거미는 지난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라이브와 함께 근황을 전했지만, 방송 후에는 평소와 사뭇 달라 보이는 인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날 거미는 짙은 색 단발머리에 검은색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을 덜어낸 얼굴에서는 볼과 턱의 윤곽이 유독 선명하게 드러났다. 얼굴 양옆을 감싼 단발머리와 어두운 의상까지 더해져 한층 마르고 차분한 인상이었다.

가수 거미가 한층 홀쭉해 보이는 얼굴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가수 거미가 한층 홀쭉해 보이는 얼굴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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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개를 돌리거나 아래를 내려다볼 때 볼 아래로 드리워진 음영과 도드라진 턱선이 눈에 띄었다. 입가를 다문 채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는 웃을 때와 또 다른, 다소 지쳐 보이는 표정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송 후 공개된 기념사진도 관심을 모았다. 거미는 김태균, 이정과 함께 얼굴 아래로 두 손을 펼치는 포즈를 취했다. 밝게 웃는 두 사람 사이에서 옅은 미소를 지은 거미의 갸름한 얼굴이 더욱 두드러졌다.

온라인에서는 두 딸의 육아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거미를 걱정하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옅은 화장과 조명, 촬영 각도가 겹쳐 평소와 다르게 보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마이크 앞에서는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거미는 이날 라이브를 통해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외모 변화에 쏠린 시선과 별개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그대로였다.

한편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올해 1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오는 11월 성남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LOVE’를 개최한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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