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31개월 딸이 요즘 아사이볼에 푹 빠졌다고 밝히자 이수근이 아사히 맥주를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27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는 코미디언 이수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오늘 아침에도 딸 데리고 백화점 가서 아사이볼 하나 사줬는데, 얘가 아사이볼에 요즘 꽂혔다”며 딸의 새로운 입맛을 전했다.
그런데 이수근에게는 아사이볼이라는 이름부터 낯설었다. 아사히 맥주를 떠올린 이수근의 엉뚱한 반응에 이승기는 딸의 간식이 어떤 음식인지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슈퍼푸드 아사이볼이라고 보라색 포도 같은 게 있다”며 “하와이에서 먹는 거 있잖아요? 블루베리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승기는 딸이 메론 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일상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5일 영상에서 그는 딸이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아이스크림 주세요. 메론 맛이요”라고 말한다며 귀여운 말투를 흉내 냈다.
딸과 단둘이 한강을 산책하다 편의점에 들렀던 사연도 전했다. 이승기는 딸이 편의점에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자 “너무 귀여우니까 안 사 줄 수도 없고”라며 웃었다. 딸이 아이스크림을 얼굴에 묻혀가며 먹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떠올렸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2023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얻었으며,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메론 맛 아이스크림에 이어 아사이볼까지 좋아하게 된 딸의 근황을 전한 이승기는 아사이볼을 낯설어하는 이수근에게 “형은 진짜 건강한 건 안 먹는구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