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종합격투기(MMA) 대회 ‘도무스 28’이 총 5경기 규모로 열린다. 허재혁(41·김대환MMA)과 서의태(29·레드훅 멀티짐)의 제4경기(무제한급)가 큰 관심을 끈다.
서의태는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1번으로 KT위즈에 의해 지명받아 프로야구선수가 됐다. 히어로즈 및 NC다이노스를 거쳤다. KBO리그 통산 12경기 출전.
2023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리얼글러브 NC다이노스 퓨처스리그(2군) 최우수 투수로 뽑혔지만, 1군에서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지 못해 2025년 경력을 마쳤다.
서의태는 ‘도무스 28’로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허재혁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나와 2013~2022년 싱글 앨범 4장을 발매한 가수다.
2017년 MBC 리얼리티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출연을 계기로 로드FC와 계약하고 ‘노래하는 파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8년 3월 이후 종합격투기 프로(라운드당 5분) 4승 7패 및 100초×3라운드 1승, 케이지 복싱 1패.
허재혁은 2025년 10월부터 100초×3라운드 1승 및 프로 3승으로 종합격투기 4연승이다. 프로야구 투수 출신 서의태가 엘리트 체육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