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옆 이광수 ‘우와!’ 예감 적중…안 보려던 남편만 계속 봤다

배우 신민아가 시상식에서 이광수의 돌발 환호를 예상하고도 더 긴장한 나머지, 눈을 피하려던 남편 김우빈을 오히려 계속 바라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신민아가 출연해 지난 7월 31일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당시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이 이광수의 환호로 화제가 됐던 시상식을 언급하며 많이 힘들지 않았느냐고 묻자, 신민아는 “남편 김우빈 씨가 후보로 오를 때부터 뭔가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민아가 시상식에서 이광수의 돌발 환호를 예상하고도 더 긴장한 나머지, 눈을 피하려던 남편 김우빈을 오히려 계속 바라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
신민아가 시상식에서 이광수의 돌발 환호를 예상하고도 더 긴장한 나머지, 눈을 피하려던 남편 김우빈을 오히려 계속 바라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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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예감은 두 사람의 좌석 배치를 알고 더욱 커졌다. 김우빈 바로 옆에 이광수가 앉는다는 것이었다. 신민아는 “심지어 광수 씨가 옆에 앉아 있는 거다. 무대도 후보자 객석과 너무 가까웠다”며 “그 둘이 뭔가 할 것 같아서 너무 떨렸다”고 털어놨다.

아니나 다를까, 시상식 현장에서는 신민아의 예상대로 소동이 벌어졌다. 신민아가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등장하자 이광수가 객석에서 “우와!”를 연신 외치며 환호한 것이다.

김우빈은 옆에서 이광수의 어깨를 치며 그만하라는 듯 말렸지만 환호는 쉽게 멈추지 않았다. 결국 김우빈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렸고, 무대에 오른 신민아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민아는 당시 혼자 대상 시상을 맡아 이미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였다고 했다. 그는 “혼자 시상하다 보니 대본도 혼자 읽어야 하고 긴장 상태가 최고조였다”며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너무 고마웠는데 오히려 더 떨렸다”고 고백했다. 객석에서 보내는 응원이 반갑기는 했지만, 혼자 대본을 읽고 시상을 진행해야 하는 신민아에게는 긴장을 더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김우빈도 객석에서 아내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진행자 전현무는 “한 분이 너무 뚫어지게 보고 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카메라에 잡힌 김우빈은 다시 고개를 숙이며 웃었고, 옆자리의 이광수도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데 신민아 역시 무대 위에서 자꾸 김우빈 쪽으로 시선이 향했다고 했다. 처음에는 남편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지만, 막상 긴장하자 의지할 곳을 찾게 됐다는 것이다.

신민아는 “눈을 안 마주치려고 했는데 제가 긴장하니까 사람이 의지하고 싶어서 계속 그쪽을 쳐다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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