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1만여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승철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 백석문화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학 축제 ‘진리축전(BEYOND)’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특유의 음색과 라이브 공연으로 학생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도중 관객들이 이승철을 향해 “오빠”가 아닌 “아빠!”를 연호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1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은 ‘아빠 이승철’을 외치며 공연에 호응했다.
이승철은 빗속에서도 노래를 이어갔으며, 관객들의 예상치 못한 외침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관객들이 노래를 함께 부르는 떼창도 이어졌다. 이승철은 자신을 향한 환호에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이승철은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와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공연을 이끌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이어가며 대학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장을 찾은 대학생들은 이승철의 대표곡들을 함께 부르며 무대를 즐겼다. 이승철 역시 관객들의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하며 대학 축제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1월 14일 광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E VOICE : LEE SEUNG CHUL’을 개최한다. 이후 대전, 대구, 서울, 인천,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