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영예인 보관문화훈장을 받으며 ‘국민MC’의 명성을 입증했다.
유재석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뒤 국내외 활동 성과와 사회 공헌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유재석은 2012년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2018년 대통령 표창, 올해 보관문화훈장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기간 대중과 만나온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유재석은 “이런 날을 생각해 보지도, 꿈꿔 보지도 않았는데 너무나 큰 영광이다. 집안의 영광이자 가문의 영광이 아닐까 싶다”라고 운을 뗀 뒤,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저와 함께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많은 선후배 동료, 제작진, 스태프, 또 저희를 늘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유재석은 “제가 할 일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허락하는 그날이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유재석은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오가며 리얼 버라이어티와 토크쇼 등 여러 형식의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