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축화의 뜻을 알리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소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오늘 11월 1일, 네 번째 결혼기념일에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설렌다”며 “곧 저희의 아기가 태어난다, 저 뒤뚱뒤뚱 배뚠뚠이 생활 중”이라고 임신소식을 알렸다.
첫 번째 월드컵을 마치고 두 번째 월드컵을 향해 4년을 달려왔으나, 부상으로 인해 결국 돌아와야 했던 시기를 돌아본 소연은 “선수로써 남편의 인생 가장 큰 시련을 함께 이겨내 가던 중 하나님께서 정말 정말 생각지도 못한 차마 계획하지도 못했던 날에 소중한 생명을 저희에게 선물해 주셨다”며 “기적이었다고 생각한요. 아기의 존재를 알게 된 날부터 저도 남편도 ‘감사’를 온전히 깨닫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뱃속에 아이와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양띠맘과 아들맘을 해시태그로 붙이면서 뱃속 아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알린 소연은 “And then there were three”라고 덧붙였다.
소연의 임신 소식을 접한 티아라 멤버들도 축하에 나섰다. 함은정은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댓글을 남겼고, 지연과 효민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함은정의 댓글은 그동안의 불화설을 한 번에 불식시키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함은정은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당시 해외에 체류 중이던 소연은 결혼식을 참석하지 못하면서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댓글과 좋아요를 통해 티아라 내 변함없는 우정을 알렸다.
한편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거짓말’, ‘Bo Peep Bo Peep’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간의 열애 결혼했다. 조유민은 일본 J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선수 생활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