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실형’ 돈 스파이크, 9만 9000원 스테이크 논란에 “무한리필 바비큐 집” [MK★이슈]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가격에 해명했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해당 식당은 파인다이닝이 아니다. 코스 형식을 빌려 나가긴 하지만 무한리필 바비큐 집에 가깝다”는 해명 글을 올렸다.

출소 후 경북 경주시에 레스토랑을 오픈해 운영 중인 돈 스파이크는 가격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음식점은 한 가지 메뉴로 메인인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99000원으로 무제한 샐러드바도 이용할 수 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가격에 해명했다. / 사진 = DB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가격에 해명했다. / 사진 = DB

이후 식당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공개되며 논란이 크게 일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식전 빵은 타 있었으며, 샐러드바는 샐러드, 카프레제, 수프 등 작게 있으며,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맛이 좋았지만 굳이 이 가격에 코스로 먹고 싶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돈 스파이크는 파인다이닝이 아닌 무한리필 바비큐 집에 가깝다며 “오랜 시간 정성껏 구운 소갈비를 마음껏 드실 수 있는 만큼 제공해드리고자 하다 보니 가격이 싸지는 않다. 더 노력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음식들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어 “샐러드바도 크거나 화려하지 않다. 고기 드시면서 야채 등을 원하시는 만큼 편하게 마음껏 드시라고 만든 셀프바에 가깝다. 차, 채소 샐러드, 빵 몇 가지 정도가 준비돼 있다. 격식이나 품격을 내세울 만한 곳도 아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나 다이닝급의 섬세한 서비스도 부족하다. 다만 성실한 스태프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 기분 좋게 드시고 가실 수 있도록 정중하게 모시려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작곡가로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021~2022년 필로폰을 매수하고 여러 차례 투약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선고를 받았다. 복역을 마치고 2024년 2월 출소한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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