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아이 멤버 메간이 뇌진탕 진단을 받고 회복 중이다.
캣츠아이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메간이 뇌진탕에서 회복 중이어서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팬 여러분을 실망하게 해 정말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여러분이 이 공연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왔는지, 그리고 많은 분이 공연을 보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 오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메간도 직접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공연이 연기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현재 뇌진탕을 겪고 있으며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캣츠아이 측은 공연 30분 앞두고 돌연 콘서트 연기한 바 있다. 캣츠아이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밤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연 연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메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캣츠아이는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와일드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간이 건강 문제로 사운드 체크에 불참한 데 이어 본 공연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되면서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
멤버들의 공연 불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28일 보스턴 콘서트 당시에도 메간과 다니엘라가 건강 문제로 Q&A 세션과 VIP 사전 행사 등에 불참했으며, 8월에도 메간은 투어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페스티벌 ‘데이지 체인 필즈(Daisy Chain Fields)’ 출연을 취소하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