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46회에서는 돌고 돌아 드디어 태원(고수 분)이 옥녀(진세연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애틋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극 후반 태원은 옥녀가 옹주였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태원은 명종(서하준 분)에게 정난정(박주미 분)과 윤원형(정준호 분)으로부터 옥녀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고 고민 끝에 옥녀를 찾는다. 이 과정에서 태원은 그동안 아버지 윤원형과 자신의 처지 때문에 입 밖으로 단 한 번도 꺼내지 못했던 진심을 옥녀에게 전한다.
태원은 “전하께서 내게 지시하셨다. 윤원형 대감과 정난정에게 너를 지키라 하신다. 내가 널 지킬 수 있을지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막막해지더구나”라며 단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내 본 적 없는 자신의 속마음을 옥녀에게 털어놓는다. 이어 “옥녀야 내가 사내로서 널 지켜도 되겠냐?”라며 촉촉해진 눈망울로 사랑을 고백하며 강렬한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옥녀는 아직 말하지 못한 비밀과 복수심까지 가득 차 있는 자신에게 용기 내 고백한 태원의 행동에 크게 감동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태원까지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어렵게 사랑을 이룬 듯 보였던 두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장애물이 등장했다. 선호의 은신처를 찾은 태원은 선호가 옥녀를 마마라고 부르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에 태원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선호와 옥녀를 바라봤고, “지금 내가 들은 것이 무엇입니까? 나리께선 왜 옥녀를 마마라고 부르는 것이며 신분을 알아내려 한다는 건 또 무슨 말입니까?”라며 혼란에 빠졌다.
한편 ‘옥중화’ 46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21.0%, 수도권 22.3%를 기록하며 46회 연속 동 시간 1위에 올랐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 상단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모험 사극이자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결정판으로 23일 밤 10시 4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