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민의당 박지원(74)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30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박근혜(64) 제18대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하 전문.
탄핵을 함께하자던 새누리당 비박계가 어제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서 사퇴시한을 요구하고 있고 만약 대통령께서 응하지 않으면 탄핵에 동참하겠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탄핵은 비박계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즉 탄핵의 주도권은 비박이 가지고 있습니다.
야 3당이 탄탄히 공조해야겠지만 야 3당이 백번 공조해도 탄핵은 불가능합니다.
저의 흑묘백묘론, 처칠의 지혜, 악마의 손 등 주장에 대해서 민주당 일부에서는 '어떻게 부역자들과 손을 잡는가? 대통령 김무성, 총리 박지원이냐'하며 비난하던 그분들은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그래도 새누리당 비박계를 설득해야 합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살면 비박계는 죽습니다.
탄핵을 약속했던 비박계는 국민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어제 대통령 담화는 나는 잘못이 없고 퇴진하지 않는다는 선언입니다.
국회가 지금 촛불 민심을 받들고 질서있는 퇴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탄핵에 동참하자고 간절히 호소합니다.
사진=박지원 대표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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