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 진단 서유리 “앞트임 아닌 안구돌출”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성우 겸 방송연예인 서유리(개명 전 서영은·31·초록뱀 E&M)가 눈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이하 16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요즘 맨날 이런 글만 쓰게 되는 거 같아서 너무나 슬프지만 어쨌거나….

두어 달 전 갑상샘 항진증-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여가 되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에는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되어 오늘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안구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요즘 눈을 앞트임 수술한 것 같다. 눈이 빠질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은 이유가 있었네요. (앞트임 뒤트임 안 했습니다.)

TV에 출연하는 일이 저의 업인지라, 저의 병증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외모가 변하는 병증이라….

사실 안구돌출은 약을 아무리 먹어도 안구를 들어가게 하는 방법은 결국 눈을 집어넣는 수술뿐이라고 합니다.

쩝…. 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쉬면 저랑 엄마랑 고양이랑 굶어 죽어요.

암튼 열심히 치료받을게요.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조그만 응원이라도 해주시면 많은 힘이 날 거 같아요.

그리고 세상의 모든 그레이브스병 환자분들 파이팅.

우리 약 잘 챙겨 먹고 힘내요!

사진설명
사진=서유리 SNS 계정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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