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압수수색 잘한 일…특검 좋은 출발” (박지원 대표)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지원(74) 제2대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박영수(64)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를 호평했다.

특검팀은 26일 새누리당 조윤선(50) 제6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집무실과 자택을 수색영장 대상에 포함했다. 이하 박지원 대표 기자간담회 관련 내용.

특검은 예단할 수 없지만 지금 현재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본다. 오늘 특히 법률 미꾸라지 김기춘 전 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계로 조윤선 장관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한다는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다.

법률 미꾸라지 김기춘 전 실장은 총체적 책임이 있다. 인사만 하더라도 비서실장 때 박근혜 대통령이 고르고 최순실이 낙점하는 그런 시스템을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몰랐을 리 없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몰랐을 리 없다. 그래서 특검은 특히 김기춘, 우병우에 대해 강제수사를 하고, 반드시 구속수사를 해서 그러한 국정농단에 방조하고 직무를 유기한 그분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들어있는 분들은 존경받는 문화예술인이다. ‘어떻게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예술계까지 이런 추악한 일을 할 수 있었는가.’ 특검에서 꼭 밝혀달라고 문화관광부 장관 출신으로서 강하게 요구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조윤선(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6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당사자 김연아. 사진(올림픽파크텔)=옥영화 기자
조윤선(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6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당사자 김연아. 사진(올림픽파크텔)=옥영화 기자
사진=박지원 대표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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