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대표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상승 시급” (당선인사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민의당 주승용(64) 초대 원내대표가 29일 제3대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4선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을)이기도 한 주승용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당선인사를 공개했다. 이하 전문.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습니다만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존경하는 김성식 의원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정책위 의장으로 경쟁했던 권은희 의원님께도 감사의, 존경의, 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박지원 원내대표님,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정말 박지원 대표만큼 우리 당을 잘 끌어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원내대표가 됐으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서 그것을 우리 당의 당론으로 뜻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원내대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정말 국회가, 국가가 엄중한 시기입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는 국민의 선출된 권력을 주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권한만 대행하고 있으므로 국회가 선출된 권력기관으로서 모든 국정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동안에도 제안해왔습니다만 여야 3당에 여, 야, 정 국정 협의체를 시급히 구성해서 국회가 24시간 불을 밝히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이 지금의 국회의 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당장 오후부터 각 당을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쉴 새 없이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당은 까딱 잘못하면 제4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지율이 계속 침체하고 있고, 특히 우리를 지지해주셨던 호남에서조차도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지율 상승 회복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우리 당의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많은 성원을 해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설명
사진=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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