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63) 3선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소사구)이 박근혜(65) 제18대 대통령을 비판했다.
김상희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학사 출신이다. 2000년대 여성시민운동의 대표적인 인물로 2005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이하 5일 김상희 의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작년 11월 말, 청와대 제공 의약품 목록 자료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풀고 싶은 간절함으로 갖가지 자료를 뒤지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국가 예산으로 태반주사, 마늘 주사 등 미용 주사를 사고 거기에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까지 구매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청와대 의료시스템에까지 미친 것은 아닌지
당시 저는 심각한 의구심을 품게 되어 그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7시간, 아직도 다 풀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이 근무시간에 세월호 침몰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하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저는 아직도 7시간의 비밀을 꼭 풀고 싶습니다.
그것이 우리 국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치유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진=감상희 국회의원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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