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전통시장 명절 물품 구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황교안 권한대행은 25일 오후 설날을 앞두고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신영시장*에서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 신영시장 개요

- 시장규모 : 점포 109개, 상인 179명

- 영업현황(’15년) : 일 평균 매출 4200만 원, 고객 5854명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설날을 맞이하여 생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황 권한대행은 명절 장보기에 앞서 신영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신영시장의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현황 등을 듣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더 많은 시민이 찾는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주말 장터 운영, 특화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은 신영시장이 앞으로도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시장상인 모두가 낡은 시설 정비, 안전규정 준수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장 점포를 찾아 평소에 화재예방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화재보험에는 가입했는지 등을 물어보고, 전기배선과 소화기 비치 상태 등도 점검했다.

황 권한대행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떡, 정육, 과일, 건어물 등 명절 물품들을 사면서 수급 및 가격 동향 등에 관해 물어보고, 장사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하는 한편,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정부는 지난 1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였다. 전국 주요시장*과 1000여개 나들가게에서 세일 행사를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할인(5%)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월 30→50만 원, 1.2~2.28)한다.

* 글로벌명품・지역선도형・문화관광형 시장 60곳 등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7~30일 전국 500여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는 2시간 내에서 주차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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