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통형’이 설 연휴에도 쉼 없는 사회 풍자로 사이다 웃음을 이어갔다.
지난 2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대통형’은 대통령의 차명폰 사용 논란을 비롯해 특검 소환을 앞둔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 등 기업 대표들의 연이은 구속 영장 기각 등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웃음의 강도를 높였다.
그동안 ‘민상토론2’와 ‘대통형’에서 최순실 닮은꼴로 등장한 개그우먼 이수지는 이번에도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등장해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양손을 포박당한 채로 나타난 이수지는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저는 억울해요. 어떻게 애들까지”라고 항의하며 최근 특검 소환에 불응해 결국 체포된 최순실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매번 배꼽을 잡게 하는 활약으로 ‘대통형’의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로 등극한 이수지가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