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세계 최초로 아리스 뤼팽의 전집을 발간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시인 성귀수씨가 해냈다.
2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선 추리문학의 걸작 아리스 뤼팽의 마지막 단행본이 사라진 이유가 공개됐다.
사진=MBC
이 방송에 따르면 모리스 르블랑은 뤼팽 20편을 마무리 짓고 폐부종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숨을 거둔 후에 편집상의 실수로 9장이 빠진 사실이 발견됐다. 저작권을 가진 아들 클로드 르블랑은 출간을 반대했고, 해당 책은 절판됐다.
마지막 20권이 찾기 힘들어지자 뤼랭 전집을 완성하기 위해 각 나라가 분주히 움직였다.
근 62년 만에 총 20권의 뤼팽 전집이 공개됐는데 놀랍게도 전집을 출판한 나라는 한국이었다.
에피소드를 찾아 나선 성귀수의 인간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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