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경찰, 근무시간에 총 내팽개치고 음주…보안 불안은 시민 몫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인천공항 경찰들이 근무시간에 음주를 한다는 소식에 공항을 이용한 시민들이 떨고 있다.

한 방송사는 12일 인천공항 경찰 기동대원들이 오랜 관행처럼 근무시간에 음주를 하고, 수면을 취하며, 카드게임도 즐긴다고 단독 보도했다.

음주를 하거나 카드게임을 즐길 때는 생명과 직결된 소총을 바닥에 널브러트렸다.

사진=YTN
사진=YTN
외부 유출이 금지된 경찰 상황보고서가 비상구에서 발견되기도 했다고.

기동대 측은 "꿈에도 생각을 못 했다"고 해명했다.

2015년 IS의 파리 테러 이후 인천공항은 보안 등급을 강화했지만, '공항 지킴이'들의 보안 의식은 도리어 추락한 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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