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임신에도 운동 계속…복싱챔프 출신다운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시영 임신발표에도 운동은 당분간 계속하게 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13일 올린 글로 이시영은 임신 14주 및 9월 30일 결혼예정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1일 종영된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 주연 조수지를 맡아 대역이 필요 없는 액션 배우임을 보여줬다. “물론 거의 매일 밤을 새우고 액션과 와이어씬이 많았던 촬영이 절대 쉽진 않았지만 그런데도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를 지켜보며 날이 갈수록 용기를 얻었고 그 어떤 촬영보다 더욱 긍정적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였다”고 회상했다.

이시영 임신에도 운동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전국여자복싱대회 여자 -48kg 우승 후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이시영 임신에도 운동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전국여자복싱대회 여자 -48kg 우승 후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혼자가 아니었기에 힘든 액션 장면들도 더 용감하게 또 감사하게 할 수 있었고 어느 때보다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돌이킨 이시영은 “드라마 감독과 무술 감독, 현장 스텝들 그리고 회사에는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직접 말씀을 드렸고 오히려 미안해하는 분들을 보면서 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촬영 일정들을 모두 성실히 마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도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하고자 하는 운동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2012년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복싱대회 및 2013년 제24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여자 -48kg 우승자다운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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