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문소리, 입담도 특급…‘깨알웃음’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지영 기자] '언니네 라디오' 배우 문소리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1일 정오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문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자신이 연출을 맡은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 출연한 남편 장준환 감독에 대해 "남편이 신스틸러다"라며 "영화적 공간이나 캐릭터는 제가 가공했다"고 전했다.

문소리  사진=SBS 러브 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방송 캡처
문소리 사진=SBS 러브 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방송 캡처
이어 문소리는 "문소리만 문소리, 장준환만 장준환으로 진짜로 나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송은이와 김숙이 "그래도 연기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이냐"고 물었다. 문소리는 "100점 만점에 남편이니깐 70점 이상은 줘야한다"라며 능청을 부렸다. 

이날 DJ 송은이와 김숙이 "또 연출하실 계획이 있으시냐"고 묻자 "지금은 계획이 없다. 이번 작품으로도 사지가 남아나지 않는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문소리는 "이 충격을 흡수하고 소화시키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덧붙이는 등 시종일관 스튜디오를 즐겁게 만들었다.

DJ 송은이와 김숙이 "꼭 섭외하고 싶은 배우 1순위가 누구냐"는 질문에 "문소리다"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DJ 송은이와 김숙이 "2순위는 없냐"라고 물었다. 문소리는 "숀펜과 디카프리오이다"라며 "국내라고 한정하셨나요?"라고 되물으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또한 문소리는 몸매관리비법에 대해 "비법이 따로 없다"며 "운동 많이하고 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반공기를 먹거나 자신이 먹는 양에서 줄여도 된다"고 설명했다. 

문소리는 "평소 세 번은 챙겨 먹어도 한상 차려 먹으려고 안한다"라며 "식욕 조절을 위해 요가도 하고 탄츠플레이도 한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이렇게 네 다섯번은 할려고 한다. 나가면 시간 되면 한다"고 몸매관리비법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또한 DJ 송은이와 김숙이 문소리에게 "어떻게 하면 연기 잘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문소리는 "평소 학생들에게도 묻지 말라고 한다"며 "각자 연기하고 공부하는 과정에 제가 함께해줄 수 있는 것이지 연기 잘하는 해법과 비법은 계속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문소리는 "내가 문소리인데 제2의 문소리가 왜 필요하냐는 것과 같다"라고 말해 주변의 수긍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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