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김종국 “홍경민? 술 좋아해...실수 한 번 안 해”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김종국이 홍경민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오는 10일 KBS2T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가 첫 방송된다.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첫 동반 출연소식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다섯 친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릴레이로 들어보고 있다. 차태현, 장혁, 홍경인에 이은 네 번째 주자 김종국에게 20년지기 친구 홍경민에 대해 물었다.

용띠클럽 김종국 홍경민 사진=KBS
용띠클럽 김종국 홍경민 사진=KBS
김종국에게 홍경민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는지 물었다. 터보 시절 홍경민과 처음 만났다는 김종국. 그는 “기억한다. 터보 관찰카메라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그때 경민이(홍경민)가 저희 숙소베란다에 몰래 숨어 있고, 저희 터보가 들어와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촬영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때 처음 봤다. 그땐 나보다 동안처럼 느껴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경민이가 외모가 출중했다. 지금 같지 않았다. 굉장히 열심히 하는 느낌이랄까. 얼굴 잘생기고 반반한 신인가수 정도로만 생각했다”며 “실제로 노래 잘한다는 것도, 음악에 조예가 깊은 친구란 것도 나중에 알았다”고 언급했다.

김종국과 홍경민. 분야가 같은 만큼, 용띠클럽 중에서도 많은 추억을 공유한 사이다. 그런 김종국에게 친구 홍경민의 본모습에 대해 물었다.

김종국은 “굉장히 열심히 사는 친구다. 열정이 대단하다. 또 발이 참 넓고 친구들 배려도 아주 잘하는 친구다”라며 “물론 술을 좋아하지만, 술 마시고 누구에게 실수 한 번 하지 않는다. 그만큼 아주 중심을 잘 잡는 친구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종국은 “말씀드린 대로 의욕이 앞서는 경민이는 막 뭘 하려고 할 것 같고, 수많은 촬영 때문에 힘들어하는 혁이는 쉬고 싶어 할 것 같다. 난 어떻게든 예능처럼 쉬지 않고 떠들 것 같고, 태현이는 계속 투덜대면서 다닐 것 같다”며 “그냥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 사는 얘기 하면서 여행 하고 싶다. 사실 친구들과 이런 식으로 여행을 해본 적은 처음이다. 동심으로 돌아가지 않겠나. 여러 가지로 기대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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