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개냥’ 래퍼 딘딘과 슬리피가 반려견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딘딘이 반려견 디디의 사교성을 위해 절친 슬리피와 그의 반려견 퓨리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딘딘은 슬리피에게 전화를 걸어 “퓨리 데리고 나와”라며 “연예인처럼 꾸미고 나와. 느낌 알지?”라고 해 만남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만난 딘딘과 퓨리가 서로 어색해하며 경계했고, 딘딘은 “디디, 지면 안 돼. 원래 네가 이기잖아”라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딘딘X슬리피 사진=‘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캡처
이어 슬리피는 “날 닮아서 다리가 길다”라며 퓨리를 자랑했다. 이에 딘딘도 “우리 애는 부티가 난다”며 “길을 지나다가 퓨리 때문에 강아지 키웠다는 사람본 적 있느냐”며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였다. 슬리피가 딘딘을 지목하며 “너랑 디플로우, 디액션이 우리 퓨리 때문에 키운다고 했잖아”라며 우쭐했다.
이를 들은 딘딘이 수긍하면서도 “우리 디디는 동부이촌동의 연예인”이라고 자랑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특히 딘딘과 슬리피는 반려견들의 사교성을 위해 이성 반려견과 시간을 준비했다. 딘딘은 “우리 애들이 친구가 없다”라며 “겸사겸사 저희도”라고 속마음을 표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