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항암치료를 이어가는 가운데 끊임없는 연예인 동료들의 응원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우빈은 배우 이정재와 함께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모든 스케줄을 접고 치료에 전념했다.
김우빈의 투병 사실에 친한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 7월 배우 강하늘은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인터뷰에서 “이 영화가 전작 ‘스물’을 많이 닮았다. 지금 인터뷰하는 도중에도 우빈이 생각이 많이 난다”며 “마음이 아프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 완치되길 바란다”고 응원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스물’(감독 이병헌)에서 친구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비인두암’ 김우빈 사진=MBN스타 DB
또한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주환도 SNS를 통해 김우빈의 쾌유를 빌었다. 지난 7월, 임주환은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했던 배우 김민영, 류원, 정수교와 찍은 사진과 함께 “우빈아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배우 김영광 또한 MBC 드라마 ‘파수꾼’ 종영 후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소식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다. 잘 이겨낼 것이라 믿고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최근에는 배우 홍종현이 다수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절친 김우빈의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기사가 나기 전 통화했을 때도 심각한지는 몰랐다. 몸이 안 좋다는 건 알았으나 놀라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병 생활 중 만난 적은 없다. 연락은 했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건강해져서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진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비인두암은 코의 가장 안쪽 목의 가장 위쪽에 생기는 암”이라고 소개하며,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에 반응을 잘 하는 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방사선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치료결과들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