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in Japan] 트와이스, ‘시그널’로 올해의 노래상 수상…2년 연속 영예(종합)
최초입력 2017.11.29 22:40:57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017 MAMA in Japan’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은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가수 보아는 “글로벌 음악축제에 함께하신 여러분 즐거우셨나요?”라며 올해의 노래상을 소개했다.
‘2017 MAMA in Japan’ 올해의 가수상 트와이스 사진=‘2017 MAMA’ 방송캡처
올해의 노래상 주인공은 트와이스였다.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된 트와이스는 “이 자리에 서는 게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아는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데뷔한 지 2년 1개월이 됐다. 앞으로 갈 길도 멀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큰 사랑과 멋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바쁘게 지낸 멤버들 수고 많았고, 사랑받는 사람들로 만들어준 원스 너무 감사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원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 밝고 힘이 될 수 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일본어와 중국어로 해외팬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이날 여자 신인상은 그룹 프리스틴이 수상했다. 프리스틴은 “사랑하는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랑스러운 프리스틴이 되겠다”며 “지금 이 자리에 없는 막내 카일라가 너무 보고 싶고 빨리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워너원은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건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다. 워너블, 존재만으로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인 재팬의 영광을 차지한 엑소 첸백시는 “엑소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첸백시가 ‘MAMA’에서 처음 받는 상이다.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엑소, 엑소 첸백시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기쁨을 표했다.
특히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한 뉴이스트W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리더 JR(김종현 분)은 “처음으로 ‘MAMA’에 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우리 러브여러분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백호(강동호 분)가 “올해는 저희에게 특별한 한 해인 것 같다. 좋은 해를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베스트 퍼포먼스 그룹상 여자부문에는 트와이스, 남자부문에는 세븐틴이 수상했다. 트와이스와 세븐틴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베스트 남자 가수상을 받은 지코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블락비 고맙고 응원해주는 비비씨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힘이되는 음악 만들도력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2017 MAMA’에서는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보아는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뉴이스느 황민현과 ‘온리원(Only one)’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보아의 ‘넘버 원(NO.1)’무대를 꾸몄으며, 트와이스도 보아의 ‘마이네임(My name)’을 완벽히 소화했다.
워너원은 ‘레볼루션(Revolution)’으로 무대의 웅장한 막을 올렸다. 이어 ‘에너제틱(Energetic)’과 ‘활활(Burn it up)’리믹스 무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오른 뉴이스트W는 ‘웨월유엣(WHERE YOU AT)’에 이어 세븐틴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보검이 등장해 “전세계인의 음악축제 모두 즐거우셨나요? 국경, 세대 장르를 뛰어넘어 참 귀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음악으로 온 세상이 어우러지고 공존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