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태연은 자신의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났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태연이 운전 중 계기판을 조작하느라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운전 당시 생후 3개월 된 반려견이 차에 타고 있었지만 얌전히 자고 있어 사고 원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태연은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보험사를 통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으며, 빠른 쾌유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채널A를 통해 공개된 태연의 경찰 조사에 영상에서 태연은 연예인 특혜성 배려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했다. 조사 후 “피해자가 사과를 못 받았다는데, 한 마디만 해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태연은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서울 학동로에서 자신이 운전 중이던 벤츠 차량으로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를 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