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문수호(김래원 분)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백희(장미희 분)는 문수호와 정해라(신세경 분)를 자신의 강연에 초청했다. 특히 장백희가 샤론도 참석한 자리에서 세 사람이 얽힌 전생 이야기를 술술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흑기사’ 김래원X서지혜 사진=‘흑기사’ 방송캡처
이후 네 사람은 미스터리한 전생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마쳤다. 샤론은 문수호에 셔츠 제작을 위해 사이즈를 재러 양장점에 들를 것을 권했다.
그러나 문수호는 “대충 사이즈 100이면 된다”고 넘겼다. 이에 샤론은 양 팔을 벌리면서 문수호의 품에 안겼고 “3초만 기다려줘요”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 일 없었단 듯이 손뼘으로 치수를 재며 “줄자가 없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문수호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앞으로는 내가 줄자를 가지고 다니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수호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다른 여자가 날 안았어.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정해라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