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 분)가 고졸이라는 이유로 면접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최종 면접장으로 향했다. 이에 면접관은 최고야에게 "2차 실기 1등이다. 면접관들이 극찬을 해서 보고 싶었다"고 칭찬했으나 "대학 중퇴? 그러면 고졸이라는 뜻이냐. 우리는 대졸 이상만 뽑는다. 앉아있을 자격이 없다"고 거절 당했다.
이어 최고야는 "공모전에는 능력 위주였다. 그런 말 없었다"고 반박했지만 면접관은 "그건 공모전이지 직원 채용이 아니다. 나가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결국 면접장을 빠져나오고 말았다.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같은 시각 우양숙(이보희 분)은 식당 문까지 닫고 딸 최고야를 위한 음식 차림에 나서면서 최고야를 반길 준비에 나서고 있어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민지석(구원 분)은 어머니 오사라(금보라 분)가 이모를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는남편 때문에 속이 상한 오나라(최수린 분)은 민지석에게 "너랑 떨어져 사는 동안 네가 너무 보고싶었지만 전화할 수 없었다. 네 목소리를 들으면 바로 한국으로 오고 싶을까봐 그랬다. 그런데 이렇게 네 목소리를 들으니까 떨어져 살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태평(한진희 분)은 딸 최고야가 자신을 보자는 말을 듣고선 "이제 나도 내 인생을 살거다 이제 다시 찾아오지 마라. 나도 내 여자 지켜야 해"라고 했으나, 최고야는 최태평을 붙잡으며 가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단호하게 돌아서고 말았다.
한편 이날 오사라는 두 아들에게 최태평을 만난 일을 털어놨으나, 이모를 극진히 생각하는 민지석은 최태평을 향한 분노가 더욱 커지면서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얽힐지 눈길을 모았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