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병만, 부상이후 첫 예능 복귀 “원주민이 더 편해”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한끼줍쇼’에서 절친 김병만과 이수근이 신대방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 새해 첫 밥동무로 출연한 김병만은 부상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김병만은 “정글에만 있어서 콘크리트 바닥과 도시가 어색하다”면서 도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더 이상 사냥을 해서 먹지 않고, 따뜻한 한 끼를 먹고 싶어서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병만 한끼줍쇼 사진=JTBC
김병만 한끼줍쇼 사진=JTBC
또한 정글 생활에 익숙해진 김병만은 촬영 초반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과 서슴없이 소통하는 이수근과 달리 김병만은 부쩍 줄어든 말수와 불안한 시선처리로, 정글에서는 보기 힘든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이 “정글에서 살다가 나오면 세상에 어려운 게 없지 않느냐?”라고 묻자, 김병만은 “더 어렵고 불편하다. 대인기피증이 생겼을 정도. 차라리 원주민이 더 편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벨 도전이 시작되자, 김병만은 또다시 바짝 긴장한 채 “정글 족장, 개그맨 김병만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한끼줍쇼’ 단골 굴욕 멘트인 “그런데요?” 한 방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역시 ‘키컸으면’을 부르며 초심으로 자기소개를 했지만, 말하는 도중에 인터폰이 끊기는 등 민망한 반응이 돌아와 절망했다는 후문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병만의 험난한 한 끼 여정은 오늘(3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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