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오는 다리미로 옷을 태워 아침부터 분노에 휩싸였다. 이후 급히 서울로 올라가 면접 장소로 향했고, 면접자들은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사진=라이브 캡처
이에 면접자는 정오에게 커피를 쏟았고 “어떻게 하죠?”라고 당황해 하자 정오는 “잘못은 그쪽이 했는데 어떻게 할지 왜 내가 생각해?”라며 짜증을 냈고 서로 옷을 바꿔입은 뒤 면접을 치루기로 한다.
하지만 블라인드 면접임에도 면접관이 학벌, 군대 등의 질문을 하자 일일이 따져 물은 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꼰대 자식들"이라고 말해 통쾌함을 더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