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개그콘서트’ 부진? 김준호 탓..나갔으니 재미있게 만들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준호와 김대희가 ‘개그콘서트’ 부진에 대해 답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DB스퀘어에서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JDB엔터테인먼트 이강희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조윤호, 박영진, 대니초가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저희 ‘개그콘서트’를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말을 잘못하면 찬물을 끼얹게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달 반 전에 다른 프로그램 때문에 쉬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호 김대희 사진=JDB엔터테인먼트
김준호 김대희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이어 “‘개그콘서트’가 최근 (시청자들의)트렌드와 안 맞는 것보다 김대희가 주도하고 있어서 크게 재미가 없다”고 프로그램 부진 탓을 돌렸다. 김대희는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 ‘혐오콘서트’라는 기사가 난 적이 있었고, 거기에 사진이 4장이 있었는데, 반이 김준호였다. 이제 32기 신인 개그맨들이 뽑혔다. 김준호 나간 상태에서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 한다”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래서 저는 김석현 CP를 만나보려고 한다”고 ‘코미디 빅리그’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는 7월 JDB 스퀘어를 개관했다. JDB스퀘어는 폭소만발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20석 규모의 극장과 카페, 펍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이다.

소속 코미디언들에게 기회와 실험의 장이 될 예정이며,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재미를 접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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