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 장근석 군입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2년동안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파` [동영상]
최초입력 2018.07.16 16:07:59
"양극성 장애" 장근석
[매경닷컴 MK스포츠 민진경 기자] 장근석이 비공개 입대를 한다.
지난 6일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입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장근석은 지난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후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아 왔습니다. 이 과정에 있어 배우 측 입대 연기 요청은 없었으며,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최종 병역 처분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근석은 16일(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을 받은 후 2년간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어떤 직무를 맡든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대와 관련해 "우리 잠시만 안녕하자. 안녕이라는 단어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말하는 안녕과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하는 안녕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헤어짐의 안녕이네"라고 언급했다.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의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어. 어렸을 적 데뷔하여 27년 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 적도 없는 것 같고"라면서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리고 사랑한다. 그리고 바람피면 죽는다"라며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