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검법남녀’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검사의 성장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정유미가 은솔 역으로 활약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가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까지 은솔은 포토메모리 능력을 활용하여 인간미와 수사력이 넘치는 검사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완벽주의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가해자를 수사하는 열정 가득 초임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검법남녀 정유미 사진=스타캠프202
이번 작품에서 정유미는 특유의 캐릭터 해석력을 통해 은솔이 성장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극 초반부 좌충우돌 초임검사였던 은솔은 회를 거듭해나갈수록 진화해가는 수사력과 자신의 뛰어난 기억력인 포토메모리 능력으로 수사를 진두지휘하는 등 베테랑 검사로의 발전을 그렸다.
이에 더해 인간미 또한 부각되며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는 따뜻한 검사의 면모를 확실하게 표현했다.
이에 대해 정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촬영을 하는 4-5개월 동안 은솔로 지내왔다. ‘검법남녀’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응원의 힘을 받아서 힘든 촬영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제 저는 다른 작품들로 여러분들을 만나뵐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mkulture@mkculture.com